[영어원서]쉽고 감동적인 영어소설 WONDER 원더

[영어원서]쉽고 감동적인 영어소설 WONDER 원더

2020. 6. 23. 00:17영어원서

원더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영화로도 상영된 바 있는 원더. 영어의 수준은 중3 정도의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으면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 구문 연습하기에 딱 좋으며 이 책으로 스피킹 연습을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주인공 어기는 남들과 다른 외모로 세상에 태어나 다른 아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제일 좋아하나 어기는 자신의 얼굴을 가릴 수 있는 핼러윈을 가장 좋아한다. 중학생이 될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픈 엄마 이사벨과 아빠 네이트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한다. 동생을 위해 자신의 많은 것을 양보한 누나 비아도 어기의 첫 등교를 응원해준다.

 

가족의 품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바깥 세상으로 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상황이 녹록지 않다.  남다른 외모로 아이들이 두려워하고 혐오하여 큰 상처를 받게 된다.  27번의 성형수술을 견뎌낸 긍정적인 어기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용기를 내고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며 즐거움을 느낀다.

 

외부로부터 자신을 숨기며 살아온 주인공이 진짜 세상을 마주하며 그 속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짠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다.

 

 

"원더" 책의 한 부분

 

이 책에는 몇몇 인상 깊은 금언이 나옵니다. 살아가는데 힘이 되고 이정표가 되어줄 그런 문장들요. 한 번 만나 보실래요?

 

1.When given the choice between being right or being kind, choose kind.

 

2.Your deeds are your monuments.

 

3.its now or never.

 

4.Have no friends not equal to yourself.

 

5.Fortune favors the bold.

 

6.No man is an island, entire of itself.

 

7.It is better to know some of the questions than all of the answers.

 

8.Kind words do not cost much.  Yet they accomplish much.

 

9.What is beautiful is good, and who is good will soon be beautiful.

 

 

이 책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듯 잘 읽히며,  모든 연령에게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챕터마다 관점이 바뀌는 것은 우리나라 책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다음은 영화의 포스트들입니다. 참고하세요~~^.^

 

"원더" 영화의 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