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란?

 

 

부정맥....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두근 두근 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아지는 경험이 있다면 본인이 부정맥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나타났다 사라져 건강검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없는 부정맥. 구체적인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의해야 할 부정맥 증상 빈맥과 서맥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증상으로,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과, 느리게 뛰는 서맥으로 나뉘어 집니다.  빈맥이 생기면 격렬한 운동을 한 것처럼 호흡이 거칠어지고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거나 통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 악성 부정맥 심정지에 이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이유 없이 심장 박동이 느려지는 서맥도 주의해야 합니다. 심장이 느리게 뛰면 혈액을 짜내는 속도가 느려지고 혈액 공급이 원활하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때는 뇌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 지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실신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간단히 부정맥 증상을 살펴 봤지만 부정맥은 보통 갑작스레 발생하고 금세 가라앉기도 해 자체적인 진단이 어렵습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고 심장 문제인 만큼 급속도로 악화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바 자신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과신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평상시 자신의 건강 상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하는데요, 특히 심장질환을 앓았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자, 흡연자,고령자, 비만, 음주 및 카페인 섭취가 많은 분들은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부정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심장을 위한 관리를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부정맥... 근육이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발생해야 합니다. 그래서 심장 내에는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 전체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전기전달체계가 있습니다. 이런 체계의 변화나 기능부전 등에 의해 초래되는 불규칙한 심박동을 부정맥이라 합니다.

 

부정맥은 심각한 심장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또 환자가 인지할 수도 있고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휴식시의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80회 이며 분당 60~100회 까지를 정상 맥박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 수의 이상 혹은 율동의 이상을 의미하며, 심방과 심실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정맥은 심장과 혈관계의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운동이나 임신 시에는 심박동이 빨라지며, 매우 건장한 사람의 경우 정상 심장 박동수 보다 느리므로 정상 심박수가 아니라고 해서 반드시 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정맥은 심장의 기계적인 수축 효율을 떨어뜨려, 뇌혈류를 감소시킵니다. 부정맥은 그 유형에 따라 심각성이 다릅니다.

 

 

건강한 심장은 건강한 혈행에서 시작됩니다.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영양분과 산소를 내포한 혈액을 제때 공급받아야 합니다. 이에 혈관이 좁아지는 상황을 특히 경계해햐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과 같이 혈관에 쌓이는 지방들을 적정 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중효한 이유입니다.

 

또한 현관이 손상되면 해당 부위에 혈액이 응고되면서 혈전이 생성될 확률이 높습니다. 혈액덩어리인 혈전 역시 심장혈관을 막는 주요원인으로 분류되는 바,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을 손상시키는 혈압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시술에는 부정맥의 위치를 찾는 카테터와 고주파 에너지를 내는 카테터가 사용됩니다. 허벅지의 혈관을 통해 넣은 카테터는 심장까지 들어가 부정맥이 발생하는 부위를 찾은 후 50도 이상의 고주파 에너지로 심장 근육에 열을 가해 부정맥을 만드는 전기회로를 제거합니다.

 

환자의 심장을 투영한 3차원 영상을 보면서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나오는 곳을 꼼꼼하게 숨어있는 부정맥을 찾아 세심하게 그리고 천천히 시술이 진행되며, 시술이 끝나면 환자는 맥박의 리듬을 되찾게 됩니다.

 

또한, "이식형 사건 기록기"는 정확하게 확인이 안 된, 의심되는 부정맥을 진단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계이며 부정맥이 입증되지 않은 환자들의 몸에 칩을 심어 놓으면 심전도를 24시간 내내 3년 가까이 계속해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식형 기록기 시술을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심장 주변 피우 안쪽에 자리하여 부정맥이 나타나는 순간을 빠짐없이 기록합니다.

 

기록기는 부정맥이 생긴 시간까지 정확히 알려주어 원인 모를 실신의 주범을 찾게 함으로써 꼭꼭 숨머있는 부정맥도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부정맥과 혈전... 심장이 바르르 떨면서 심방세동 환자는 심장이 힘있게 펌프질을 하지 못해 혈액의 흐름이 약하고 느립니다. 그렇게 되면 심장 안에 혈액이 고여있다 응고되어 혈전을 만들게 되고 이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심장에서 나온 혈전이 대동맥을 타고 뇌로 올라가면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뇌경색은 부정맥의 상당히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특히 이러한 증상들이 갑자기 생기면 뇌졸중 밖에 의심할 게 없어집니다. 심방세동에 의한 뇌졸중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재빨리 병원으로 가야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치료에 '전기충격술' 이 적용되는데 이 시술에서 혈전은 중요한 요소이므로 반드시 사전에 점검을 애햐 합니다. '경식도 심장 초음파 검사'는 일반 초음파로 잘 보이지 않는 심장을 관찰할 수 있어 혈전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시적인 전기 충격을 줌으로써 심방세동이 정상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시술로 오래된 심방세동도 90% 이상 돌아옵니다. 심전도 검사로 최종 확인을 하면 시술은 마무리 되고, 환자의 떨었던 심장은 비로소 건강한 맥을 찾게 됩니다.

 

정확하게 환자의 심장 상태 평가를 받고 거기에 맞춰 치료를 받으시면 결코 두려워할 병이 아니니, 부정맥이 있다거나 맥이 불규칙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시는 분들은 심장 검진을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을 위하여~~~

 

 

전국 명의, 대학병원 의료진은 예전에 올린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