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골감소증, 골다공증의 치료 그리고 운동

[건강정보]골감소증, 골다공증의 치료 그리고 운동

2020. 7. 15. 16:03건강과 다이어트

 

 

한동안 골감소증이 종합검진 결과에서 안보이더니 올해부터 또다시 보이기 시작했어요. 어르신들 보니 골다공증이 나이가 들수록 공포스러운 질병인 것 같더라고요.  빨리 예방책도 알아보고 평소에 짬짬이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이 약하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골다공증이란 뼈를 구성하는 미네랄( 특히 칼슘 )과 기질이 감소한 상태이며 결국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골밀도를 나타내는 T-score를 기준으로 하며, 정상 - 골감소증 - 골다공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골다공증은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칼슘 섭취가 부족하고 운동 부족인 경우, 과다한 음주나 흡연, 카페인 섭취가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콜라 등의 탄산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고 설탕에는 인산 성분이 있는데 인산 성분이 뼈의 칼슘을 빠져나가게 해서 뼈를 약하게 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콜라와 골다공증의 관계는 카페인과 인산에 있고 카페인은 골밀도를 낮추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며 인산은 뼈의 칼슘을 갉아먹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습니다.  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으로 진행이 된 후에는 치료가 힘든 만큼 골다공증으로 진행하는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식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금연, 절주, 카페인 제한을 하시고 우유, 뼈째 먹는 생선 (멸치, 뱅어포, 생선통조림 ), 굴, 두부, 호두, 미역, 다시마, 깨 등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조깅, 자전저 타기, 등산 등의 규칙적인 운동은 골 소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뼈에 무게를 실어주는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걷기나 달리기, 계단 걷기 등 직접 체중을 싣는 것이 다리와 척추 뼈의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줄넘기도 좋은 체중 부하 운동이지만 노년층의 겨우 자칫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보폭과 뛰는 횟수, 속도를 잘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은 방사선을 이용해 특정 부위의 골밀도를 측정한 뒤 수치화하는 검사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골감소증 치료의 1차적 단계에서는 칼슘과 비타민D 조적이 이루어지는데요, 비타민D는 칼슘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80%는 비타민D 부족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은 해야 하지만 꾸준한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부터 당장 뼈 건강을 위해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