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6. 00:15ㆍ건강과 다이어트
40세가 넘어가면 힘이 달리고 몸이 뻑쩍지근하며 눈 떨림 증상도 나타나고 식사만으로는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채워줄 수 없다는 것을 서서히 느끼기 시작할 때입니다. 또한 각종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지며 여성은 폐경이 시작되고 남성은 뇌. 심장 질환에 갱년기 우울증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4050 이 중요한 시기에 각별한 몸 관리를 해야 할 텐데요. 그럼 4050에게 필요한 영양제가 뭐가 있을까요?
우선,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이 49세~50세 정도인데요. 이 시기가 되면 첫째 심장병의 위험이 올라갑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오르고 예전엔 저혈압이었는데 고혈압이 되기도 한답니다. 둘째 골감소증이 나타나다 골다공증의 위험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셋째 유방암 등 면역관련 질환이 증가합니다.
그러면 4050이 챙겨 먹어야 할 영양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심장과 관련해서는 오메가 3을 꼭 먹어야 한답니다. 오메가3는 EPA, DHA 두 가지가 있는데요. 본인이 콜레스테롤이 있거나 중성지방이 높아 심혈관이 걱정이 되면 EPA가 풍부한 오메가 3을 먹고, 본인이 잘 까먹어 뇌의 기능에 대한 고민이 많으면 DHA가 풍부한 오메가 3을 먹으면 됩니다.
골다공증이 걱정되면 골다공증 트리플, 세가지 영양제를 추천한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감소증, 골다공증이라 하면 칼슘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뼈의 건강은 종합비타민제의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하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종합 비타민제,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간 칼슘제, 비타민D 이 세가지를 함께 먹으면 좋답니다.
좀 젊은 분들은 탄산 칼슘제를 먹어도 되지만 50세가 넘는 분들은 구연산 칼슘제를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탄산칼슘은 위산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흡수도 잘 되지 않으며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탄산칼슘은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50대가 되면 여성들의 유방암 위험도 오르고 면역과 관련된 질병도 많이 나타납니다. 감기도 예전 보다 자주 걸리고 입안이 자주 헐고 얼굴에 기름기도 흐르는데 이런 면역과 관련해서는 비타민D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답니다.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낮은 여성들은 비타민D 혈중농도가 높은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이나 대장암의 위험이 높습니다.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다면 꼭 비타민D를 먹는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4050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를 요약해보면, ①비타민D, ②오메가3, ③종합비타민제, 그리고 뼈가 약하면 마그네슘과 칼슘이라 하겠습니다.
※ 칼슘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성들의 경우 이 나이가 되면 쉽게 피로해지고 어깨 결림도 시작될 텐데요. 무기력하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시면 몸보신할 수 있는 음식들이 생각나실 테데요. 음식으로는 규칙적으로 매일 챙겨 먹기가 어려우니 4050에게 필요한 영양제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4050 직장인 분들은 직장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많이 생기고 가정적으로도 어깨가 무거워진 때인데요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이 시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갱년기가 시작되는데요 남성의 경우에는 셀레늄이 좋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므로 항산화제를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에너지를 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외에 신체의 각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해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며 간 건강까지 챙겨주는 종합영양제를 먹으면 좋습니다.
운동과 함께 이 시기에 필요한 영양제 챙겨드시고 9988 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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